본문 바로가기
전연령 재테크, 복지, 경제

6월에 꼭 신청해야 하는 3가지 정부지원제도! 저도 2개 신청합니다!

by _유자___ 2023. 6. 4.
반응형

오늘은 6월에 신청이 시작되는 
3가지 제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 
전 국민 모두, 전국적으로
해당하는 내용들부터 
저소득층이나 청년층에게
해당하는 내용까지
여러 가지 정부 지원 제도
미리 확인해 보시고,
놓치지 말고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.
 

#1 풍수해 보험 

 
최대 100% 정부에서
지원해 주는 '풍수해 보험'입니다.
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
태풍이나 홍수가 발생하면,
슈퍼태풍이나 기록적인 강수량을
기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얼마 전 괌 태풍도 4등급
슈퍼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었죠
우리나라도 거의 매년
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,
최근에는 지진도 종종 발생하면서,
정부에서 풍수해보험의
지원 비율을 높여왔습니다.
가입지역 및 면적, 보상한도에 따라
보험료에 일부 차이는 있지만,
정부에서 최소 70%, 최대 100%
전액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입니다.

작년 4월부터
풍수해보험법이 개정되면서
저소득층 대상자 중에서 
과거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 또는
풍수해보험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
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대상자에
포함되어 있다면 100%
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일반 국민들도
최소 70% 이상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 
예를 들어 일반 주택의 경우 
가입면적 80 기준으로 자가라면
연 보험료가 13,200원이고
세입자라면 5,900원으로,
재해 발생 시 보험료의
수백 배에서 수천 배 이상
보상받을 수 있습니다.
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,
비닐하우스 등도 70% 이상
정부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니까
올여름 자연재해에 대비해서
소액으로 풍수해 보험에
가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가입 방법
국내 7개 대표 민간 보험사나
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
보험상품 세부 정보를 확인하시고
가입하실 수 있습니다.
 

#2 에너지 캐시백

 
에너지 캐시백 제도가
6월 7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.
올해 신청이 마감됐었지만,
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
6월에 더 많은 추가 캐시백으로
다시 신청을 받습니다.

전기는 절감률에 따라
기존에는 kwh당 30~70원의
인센티브를 지급했었습니다.
kwh당 최대 100원까지 인센티브
금액을 더 확대합니다.
 
여름에 더운데도 인상된 전기요금과
에너지캐시백 때문에
에어컨도 마음껏 못 트는 분들이
많으실 텐데요 가전제품 중에
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제품은 
에어컨이 아니라 전기밥솥이라고 합니다.
보온 모드에서 계속 전기를
사용하기 때문인데요
그래서 밥이 되면 소분해서
냉동실에 보관하면 맛도 더 좋아지고,
전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.
 
에너지캐시백 신청은 6월 7일부터 한국전력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.
 

#3 에너지바우처

 
5월 3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 
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
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,
전기·도시가스·지역난방
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

국민행복카드를 발금 받아서
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.
대상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, 
올해에는 전기·가스요금이 인상되고,
여름에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 
발급 대상을 확대하고 
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습니다.

 
그래서 올해부터
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에
4만 5천 원까지 여름에 당겨서
사용할 수 있고, 
여름철 지원금액 중에 잔액이 발생하면
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
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. 
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하고
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마치며

 
6월에 신청이 시작되는
5가지 정부 지원제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.
풍수해보험과 에너지캐시백은
저도 신청할 예정입니다.
그 외에 본인이 해당하는 제도들은
미리 알아두셨다가 
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블로그가 유익했다면 주변분들에게
공유해 주시고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.

반응형